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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갯속 영감 교유기(交遊記)

귀촌일기- 어, 시원허네

 

'바다사랑지킴이' 어른 한분이 지나다 들렀습니다.

 

 

막걸리 한잔 나누었습니다.

 

 

동네 이런저런 이야기가  구수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볼일도 보셨습니다.

 

 

돌아가려는데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왜 빨리 안오냐구요. 소근소근 어찌나 정다운지.

아주 돌아앉아 대화를 즐기고 계십니다.

오토바이도 주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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