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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낙엽길을 걸으며

켜켜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앞산 오솔길을 걷는다. 이렇게 폭신폭신할 수가. 자연의 시간표대로 태초 어느 날부터 지난해 가을까지 내려앉은 흔적이다. 최고급 양탄자  보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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