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참새 몆 놈이 날아와 순서대로 그 난리를 치더니... 대봉 홍시에 참새떼가 지나간 자리. 흔적이 날카롭다. '까치밥' 홍시가 사라지는 건 시간 문제. 삼라만상은 이렇게 기나긴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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