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맨은 노라고 말하지 않는다>라는 저서가 있고 한 때 '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던 수출의 역군이 이제 우리나라 시조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우뚝 선 시조 시인이 되었다. 양재천변, 전철역 등 곳곳에 그의 시비가 있다.
원당은 까까머리 고향 친구다. 갓 출간한 <여명의 북소리> 시조집을 보내왔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책갈피에 든 엽서처럼 시야에 들어오는 곰살맞은 몇 자 글귀... ... 새삼, 그 어느날의 봄동 이야기가...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된다.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날의 '스님과 수녀' (0) | 2022.07.31 |
---|---|
건들바람이 수상하다 (0) | 2022.06.15 |
소만 (0) | 2022.05.21 |
4월은 가고 (0) | 2022.04.30 |
대통령 선거, 국방위 자문위원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