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빗물 빗물... 빗물 오 솔 2022. 8. 14. 05:49 옛말에 ' 3년 가뭄은 견뎌도 석달 장마엔 거들난다 '는 말이 있다. 앞뜰에 알곡이 쨍쨍한 햇살에 한창 여물어 가야하는 이 시절에 각설이처럼 되돌아와 오늘도 또 폭우다. 처마에 물받이가 넘쳐 폭포수같이 떨어진다. 어제 반짝 햇빛에 잠시 내다 놓았던 빨래걸이가 무색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내리 오솔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 (0) 2022.08.16 갯가에 살으리랏다, 나문재를 보면... (0) 2022.08.15 우메보시 두 쪽 (0) 2022.08.13 새벽 보름달 (0) 2022.08.12 못난이 채소? (0) 2022.08.10 '귀촌하신다구요?' Related Articles 벼 갯가에 살으리랏다, 나문재를 보면... 우메보시 두 쪽 새벽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