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대호박 모종을 심었다. 천지사방으로 줄기를 뻗었다. 호박 두 개가 일찌감치 열어주었다. 대호박으로 자랄 조짐에 기대가 컸다.
어느 만큼 자랐나 궁금하던 차에 오늘 마침 밭에 내려간 김에 잡초와 호박 줄기를 헤치고 점검해 보았더니... ... 이게 뭐냐? 그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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