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뜰은 벼가 익어간다. 마당가 느티나무에서 매미 소리가 늘어졌다. 떼창이다. 매미가 어디에 붙었는지 한 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허기사 굳이 찾아 뭐하리요. 매미도 한 철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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