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앞뜰이 요란하다. 드론을 띄워 항공 방제를 한다. 장마가 끝날 무렵이면 해마다 두어 번 공동 방제를 하는데 아침 나절에 후딱 해치운다. 과학 영농. 세상 좋아졌다.
나는 밭에서 잡초와 씨름을 했다. 장마통에 발길이 뜸했던 틈을 타 온통 잡초 세상이다. 속수무책이라며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돌아온 길에는 버릴 수 없는 '전리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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