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일기

태안읍 동서남북

 

 

 

 

 

태안향교 위로 태안의 진산 백화산이다. 향교 옆 태안 초등학교를 지나 걸어내려오면 태안읍사무소. 목애당이 있다. 목민관이 정사를 보던 동헌이었다. 남쪽으로 경이정이 보인다. 경이정에서 재래시장으로 이르는 길이 옛 거리 중앙통이다.

 

조석시장으로 불리는 재래시장에서 동서로 난 신작로가 현재라면 남북의 이 길은 과거이자 역사다. 걷다보니 우연히 어느 집의 표주박이 기이하다. 태안 귀촌 읍내 출입 17년에 첫 걸음 3000 보. 혹간 빗방울이 있었으나 걸을 만 했다.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태공과 낚싯꾼의 차이  (0) 2021.11.15
앞뜰, 야콘 밭 너머로 보다  (0) 2021.10.19
비 오는 날 화실에서  (0) 2021.08.27
이름 모르는 풀꽃  (0) 2021.08.24
아, 7월은 갔습니다  (0)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