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나팔꽃과 메꽃

 

 

코스모스만 가을이더냐, 메꽃이 한창이다. 사람들이 씨앗을 뿌려 마당에 심으면 나팔꽃, 저절로 산야에 나서 자라면 메꽃이라고 어느날부터 나는 정의했다. 보기에 똑같기 때문이다.

 

까칠한 시멘트 전봇대를 타고 올라간 메꽃... 멀리 팔봉산 능선이 보인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 따는 날  (0) 2021.09.28
바구니 속에 든 즐거움  (0) 2021.09.27
秋分을 지나며  (0) 2021.09.24
농부의 추석 연휴  (0) 2021.09.23
추석날 비가 내린다  (0)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