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에서 아침 햇살이 비켜든다. 이마에 닿는 공기가 시원찹찹하다. 가을이 깊어간다. 날로 날로 잎 채소 자태가 다르다. 김장 배추. 김장무. 알타리무. 자색무.
쪽파는 어제, 오늘은 대파밭에 웃거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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