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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땅콩 캘 때가 되었구나!"

 

 

 

내려다보니 아낙네들이 땅콩을 추수하고 있다. "아! 벌써 땅콩 캘 때가 되었구나!" 이웃밭을 보면서 남정네가 해야할 일이 뭔가를 안다. 우리밭에도 캐야할 땅콩이 있다.

 

보름 전쯤 맛배기로 두어 포기 캐봤더니 제법 알이 들었었다. 그런데 아직 잎사귀가 새파랗다. 당장 서두를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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