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추.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서늘해진 느낌이다. 한껏 몰려왔던 무더위가 순순히 하룻밤새 물러갈리야.
농부의 하루는 변함이 없다. 오늘도 땀 흠뻑 흘렸다. 옥수수 껍데기 벗기는 작업은 다 못하고 마무리는 내일로 미뤘다. 세월이 좀 먹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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