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LG', '서울의 자존심' '신바람 야구', LG 트윈스가 류지현 감독의 2021년에는 '만년 포스트시즌 단골손님'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까?
27년 전, 한국 시리즈 우승 당시 새내기 유격수 류지현 선수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굿스 유니폼 상의를 하나 샀다. 올해는 기필코 우승을 염원하면서... 전반기를 마감하는 현재 팀 순위는 2위.
내 서재에는 1993년 무렵의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적토마' 이상훈, 영구 결번 41번의 '노송' 김용수, 김상훈, 노찬엽, 김동수 등 사인볼이 몇 개 있다. 그리고 당시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면서 입었던 빨간 점퍼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쌍둥이 엠블럼이 변함없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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