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참 좋은 소리다. 캔 감자를 담을 때 나는 소리. 툭! 탁! 투둥! ... 찌그러진 알루미늄 바께쓰를 울리며 나는 그 소리.
유월을 지나 오늘이 7월 초하루. 하지감자라는데 아직도 캘 감자가 남았다. 아침나절이면 감자를 캔다. 툭! 탁! 투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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