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이라는 노랫말이 틀렸다고들 하나 해당화를 찔레라고 부르는 지방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 고개를 끄떡이게 된다.
밭 주위에 찔레꽃이 만발했다. 불어오는 바람에 찔레꽃 향기가 밀려온다. 토란 모종을 심었다. 농부가 하는 일... 물 주고, 심고, 풀 베기...
앞 마당 계곡 아래 간사지 논은 모내기 준비가 끝났다. 어제는 푸른 하늘, 오늘은 종일 오락가락 비가 내린다. 부슬비에도 오랜만에 걷기 운동하러 나서는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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