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줄기의 서쪽에 태을암이 있으면 동쪽에 흥주사가 있다. 이른 아침 집사람의 한양길 고속버스터미널에 바래다 주고 돌아오다 들렀다.
마침 흥주사 입구라는 팻말이 눈에 띈 것이다. 오다가다 별 생각없이 찾아갈 수 있는 산사가 가까이 있다는 것. 천년 고찰 흥주사는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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