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밭... 짜투리 밭뙤기. 지난해 늦은 가을에 씨앗을 뿌려둔 상치가 돋아나서 긴 겨울을 넘겨 이제야 깨어났다. 봄동 상치다.
솎아주었다. 그래야 큰다. 올봄 첫 솎음상치겉절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손이 많이 간다. 시골 밥상의 즐거움이란 이런 것.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양에 돌아오다 (0) | 2021.03.10 |
---|---|
빨강땅콩,검정땅콩,일반땅콩 (0) | 2021.03.10 |
농부의 하루 (0) | 2021.03.09 |
지난 겨울은 추웠다 (0) | 2021.03.08 |
마늘밭 김매기 (0) | 202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