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가 두텁게 낀 이른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섰다. 석양에 돌아왔다. 오늘은 집사람이 모처럼 친구 만나러 한양길을 다녀온 날.
여덟 명의 친구를 음식점에서 만났는데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네 명씩 두 팀으로 나눠 각 방에서 식사를 했다나 어쨌다나.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동백도... (0) | 2021.03.12 |
---|---|
백화산, 흥주사의 아침 (0) | 2021.03.11 |
빨강땅콩,검정땅콩,일반땅콩 (0) | 2021.03.10 |
짜투리밭이 더 쓸모가 있다 (0) | 2021.03.10 |
농부의 하루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