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걸 보면 첫 순간 떠오르는 느낌이 있다. 오늘 안마을 박 회장네 집 앞을 지나가다... 익어가는 메주를 보니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동짓달하고도 섣달. 새달 정월에 담그면 정월장, 삼월이면 삼월장, 간장이 된다. 손에 익은대로 관습대로 안주인이 알아서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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