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 가을 두 번 하는 마을부녀회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날, 돌아오는 길에 바다 갯벌에서 막 돌아오는 옥향할머니로 부터 낙지 두 마리를 받았다.
인근 우체국에 가서 친구에게 택배 보내기, 대문간에 들어서자 감나무에서 단감따기, 야콘 밭에서 캐둔 야콘 거두기... 그리고 돌아오는 삼시세끼 밥 때...
'오늘 하루가 언제 갔는지 모르겠다'는 말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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