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고구마빼때기, 맛 아세요?

 

 

 

 

빼때기 하면 누가 알까?

 

별다른 간식이 없던 시절... 고구마빼때기의 추억.

나에겐 60년 전 이야기다.

 

고구마를 캐면

흠집이 생기거나 잔챙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쪄서 말려두면 요긴하다.

 

그러나 정작 나는

고구마빼때기를 말리는 가을의 서정

이 분위기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