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때기 하면 누가 알까?
별다른 간식이 없던 시절... 고구마빼때기의 추억.
나에겐 60년 전 이야기다.
고구마를 캐면
흠집이 생기거나 잔챙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쪄서 말려두면 요긴하다.
그러나 정작 나는
고구마빼때기를 말리는 가을의 서정
이 분위기를 사랑한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사란 늘 그렇다...야콘 캐기 (0) | 2020.11.12 |
---|---|
천안에서 날아온 '야콘 소식' (0) | 2020.11.10 |
이게 뭘꼬? 수세미오이? (0) | 2020.11.09 |
갈대는 바람에 흔들리고... (0) | 2020.11.08 |
마당에 가을은 가득히...晩秋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