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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논에 뜬 새벽달

 

 

귀촌 10여 년에 논길에서 보는 달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이다. 한쪽이 살핏 지워졌어도 보름을 지난지 며칠되지 않아 둥글다. 새벽 산봇길의 즐거움이 여기 있다....오늘따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낭보가 전해진 이 시간...또다른 즐거움이 있다. 경제는 돌아야 하고 기업은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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