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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이른 아침에 팔봉산,백화산을 바라보다






오늘 아침 걷기운동길에 바라본 팔봉산과 백화산. 팔봉산은 이웃 서산의 주산이요, 백화산은 우리 태안의 진산이다. 산세가 아름답다. 멀리서 보면 더 아름답다.





춥다. 실제로 추운지 갈수록 내가 추위를 더 타는 건지 잘 모르겠다. 들판에 나가면 바람이 쎄다. 이제는 하며 저만치 벗어 던져두었던 잠바를 오늘 아침에도 기어이 찾아 아침 걷기운동길에 줏어 입었다. 올봄은 유난히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