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니랄까봐 하루내내 바람 불고 일기불순... 오후 한 때 소나기에 여우비가 번갈아 쏟아지기도 했다. 채마밭에 햇부추. 이런 날 오늘 때를 만났다. 부추 부침개. 조갯살이 덤뿍 들어간 햇부추전이다. 귀촌의 즐거움. 평범한 일상의 낙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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