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 달동안
걷기운동으로 나는 숙소 앞 거리를
새벽에 걸었다.
베트남의 길거리 아침문화는
독특해서 음식가게 문을
일찍 연다.
어느 가게 앞.
2020년 1월1일 새해 첫날
새벽 5시.
그 뒤로 그 시간에
그 가게 앞을 계속 지나다녔지만
만나지 못했다.
베트남에서 찍은
수천 장 사진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이 사진이다.
예사롭지않은 연주 솜씨,
전직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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