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를 찾는답시고 소싯적 한때 겨울을 마다한 적이 없었다. 본래 추위를 타는 체질이다. 장기간의 이번 베트남 여행은 의사의 권고도 한몫을 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맘에 들어 첫걸음을 해본 미케비치 해변. 집에서 시내버스로 20분거리. 모래사장을 걸었다. 햇살이 살아있는 남국의 바닷가가 좋기는 좋다.
점심은 수더분하게 미꽝을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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