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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통신)동지에 팥죽 없고 X머스에 눈 없고

 

 

처음 경험하는 2019넌 올해 세모 풍경이다.

거실 천정에는 산타 썰매 대신에 유유이 도마뱀이 기어다닌다.

 

오늘 롯데마트에서 귀가 따갑도록 들은 케럴만으로

그동안 한국에선 못들었던 수년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