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다낭의 공기가 좋지않다. 오토바이 매연 때문이다. 다낭에 온지 나흘째 갑자기 콧물이 나고 잔기침이 나온다.
집사람이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카톡으로 문자를 주고받더니 잠시후 주문했던 기침약이 오토바이 택배로 도착했다. 20분만이다.
주문하는김에 이런저런 구강위생제와 함께 내놓는 약값 계산서와 그랩택배비 청구서.
최근 다낭에 와서 개업한 우리나라 교포 약국이 성업중이다. 세상은 넒고 틈새시장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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