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옆집 아주머니가
하두 탐을 내기에 한햇동안 빌려주었던
밭을 돌려받았다.
갑자기 공짜로 생긴 것같다.
여러군데 나뉘어져 있는 밭 중에
접근성이 가장 편한 밭이다.
자주양파는 심을 시기가 아니므로
먼저 마늘을 심었다.
채소가 귀한 이른 봄에 대비해서
월동하는 시금치, 꽃상치 씨를
대충대충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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