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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특강과 특근








년말 한동안 거실을 밝혀주었던

트리 장식도 철거했다.


반짝거리며 있던 게 사라지니

실내가 밋밋해졌다.







겨울방학이 너무 길어

좀이 쑤시는 분들.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복지관 노래교실 봉사는

계속되고.


길잡이 운전 봉사 

나 역시도

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