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에 찾아온 한파.
도내수로 뚝방을 사이에 두고
얼음 구멍치기 태공들과
볏짚을 수거하는 농민.
남은 긴 겨울은 서로
갈 길이 있다.
농심은 바쁘다.
농한기는 있을 지언정
쉬는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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