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박 모종을 심어놓고
대박을 크게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너 개는 열릴 줄 알았는데
달랑 하나 열었다.
농가의 가을은,
누렁 호박과 박이 얼커렁 설커렁
어우러져 딩굴어야
맛.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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