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나루에 가면 나문재가 지천이다.
나문재는 염생식물로서 함초
사촌쯤 된다.
도내나루 바닷가 산봇길에 나문재를
한 웅큼씩 따 온다.
그동안 초여름 한 철 반찬감으로 여겼던
나문재가 가을이 가까운 지금도
태깔로나 맛으로나 변함이 없다.
별도로 소금 간을 하지않아
진맛이 더 있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인간의 간사스러움에 대하여 (0) | 2018.09.02 |
---|---|
귀촌일기- 비 (0) | 2018.08.29 |
귀촌일기- 태안반도에 태풍이? (0) | 2018.08.24 |
귀촌일기- 50일 만에 내리는 비 (0) | 2018.08.22 |
귀촌일기- 벼 (0) | 201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