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 내내 찌뿌루퉁하고
바람 없이 후텁지근하다.
오후엔 햇살이 돋는가 하더니
어디서 몰려온 먹구름에
한 줄기 비가 지나간다.
전형적인 장마철 날씨다.
우리밭에서
상추, 아삭이 풋고추, 오이
출하는 이미 오래.
오늘은
첫 토마토와 가지.
채마밭이
슬슬
활기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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