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을 박 회장이 갯벌에서
올해 처음 잡은 낙지라며 주셨고,
마늘 농사를 그르쳤다며 봄 내내
'마늘병'으로 고생하셨는데
수확했다며 바로 이웃 아주머니가 한 다발
햇마늘을 주셨다.
이웃사촌의 사랑으로 오늘도
이냥 하루해가 가고
5월이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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