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란 농사는 그런대로 풍작이었다.
둥글둥글한 알토란은
보기 만 해도 복스럽다.
낱낱이 샅샅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즐겨먹는
어느 식재료가 안그렇겠냐마는 토란도
그 효능 또한 만병통치에 가깝다.
토란은 토란탕으로 대표되는 음식이 있으나
몇 개 깎아서 밥솥 밥 할 때 얹져서
밥으로 먹는 방법도 있다.
토란밥.
귀촌의
묘미.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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