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익어가는 도내수로 앞뜰.
새벽 산봇길에 달을 만났다.
하현달이다.
두 주일 전, 타이페이 101층 꼭대기에서
바라본 그 달이다.
상현달이 보름달을 지나
태안 논에서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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