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초봄부터 지금까지 달포 가량 동네 언덕배기에서
매일 아침 조금씩 채취했다.
고사리 꺾는 일도 때가 있어 날이 더워지면
부드러운 맛이 없어진다.
오늘 아침 자로 종료했다.
그동안 데쳐서 말려
모아둔 걸 저울로 달아 보니
750 그람.
갈무리 해서
장기 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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