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즐거운 비명이랄 수 밖에.
생각지도 않은 모종이 오늘 또 생겼다.
조선오이.
흔히 말햐는 우리 토종 오이.
하우스 옆 빈 터에 부지런히 심었다.
좌우 크게 생각할 필요 없이
심어두고 보는 것이다.
이웃끼리 만나 보면 모종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다 보면 집집마다 남아도는 모종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이웃사촌끼리 모종의
아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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