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꽤나 먹은 석류나무를 10여년 전 귀촌 초장에
서산 일람리에 있는 나무농원에서 안팔겠다는 나무를
어쨌거나 50만원을 주고 사다 심었는데
나이값을 못해왔다.
석류가 열리기는 커녕
꽃 한송이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 무슨 까닭인가요.
올해따라 꽃은 수없이 피었는데...
피는 족족 다
떨어지고...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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