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 소개하고, 함아비가 되고, 사회 보고..., 그 때 그 시절.
그랬다.
품앗이 하듯 이젠 자녀들의 주례가 되었다.
오늘 친구들의 모임은 그래서 따뜻했다.
길이 잘 뚫였다고는 하지만 저녁모임 한양행은 당일치기가 어렵다.
한양은 한양이다.
바쁜걸음을 쳐야 한다.
시간을 맞추다보면 의외로 시간이 남아돌기도 한다.
오랜만에
경복궁, 경회루를 찾았다.
소녀상도.
서해대교의 새벽길을 달려 굳이 돌아온 까닭은,
복지관 프로그램의 등록 마감일이
오늘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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