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조리개 수명은 대중 없다.
정상적으로 나오는 양보다 깨진 밑구멍으로 새는 물이 더 많아
농협 농자재 마트에서 3천원 주고 새로 하나를 샀다.
집에 돌아와서 꺼내보니
주둥이 색깔이...어째.
돌려서 끼우는데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 걸
근근이 끼우긴 끼웠다.
물조리개도 패션시대?
주둥이를 끼웠다 뺐다를 자주 하는데...
그 때마다 신경이 쓰일 게 뻔 한데,
이걸... 다른 걸로 바꾸러 가야 하나? 마나?
'물 만 잘 나오면 되지않소!'
우리 농협이 이럴 게다.
작은 듯 하면서도 큰
농협의 무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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