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쿨러가 돌아가면서 마늘밭에 물을 준다.
무지개가 선다.
성큼 다가온 여름이 시원하다.
마늘도 캐기 직전에 비대기가 있다.
이 때 흠뻑 물을 주는 것이다.
심어두면 꽃 피고 열린다.
파프리카와 고추 모종은 닮았기에 구별해가며 심은 지 엊그젠데
벌써 열었다.
어릴 때부터 파프리카는 파프리카이고
고추는 고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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