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고 자라난 첫 부추는
잘라줘야 한다.
'봄 첫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안바꾼다.'
'봄부추 씻은 물은 아들한테도 안준다.'
'첫부추는 영감한테만 몰래 준다.'
봄 부추는 왜이리도 말이 많을 가.
봄 첫 부추는
귀촌의 텃밭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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