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각해왔던 정치판 이야기를
오늘 한마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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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는 미리 했다.
투푯날 새삼 다시 출타하느니 읍내 나간 김에 지난 금요일 해버렸다.
6.4에 이어 7.30.
한달걸이로 왠 선거가 이렇게 많은가?
이제 재선거, 보궐선거 그만 했으면 좋겠다.
지지난해 인가 언젠가 군수 재선거를 하더니
이번에는 국회의원이다.
우리 동넨 재보선 전문 지역인가, 쓴웃음이 나다못해 슬며시 화가 난다.
일반 유권자들은 왜 선거를 다시 하는지 까닭도 모른다.
재선거,보궐 선거하면 그 비용은 누가 대나?
장님 기름값 댄다는 속담이 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한 두푼이 아닌데
도대체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느냐 하는 말이다.
유권자들을 피곤하게 만든 장본인들,
국민을 장님으로 보는 정치인들에게
원인 제공자 부담의 원칙을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
지금 국회의원들에게 기대할 수 없다.
합종연횡 자의적 이해득실로 재선거 보궐선거를 하도록 만든 자들이나 집단에게
국민 발의로,
납세자의 이름으로,
나라의 장래를 위해,
제재를 가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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