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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비는 아니오고...새벽잠 깨우는 농심

 

 

 

 

비가 온다길래

비닐 덮개를 걷어주었다.

 

비는 올듯말듯

끝내

아니오고

 

돋아나는

새싹은 만났다.

 

여러 쌈채소들이다.

 

 

 

 

 

 

 

 

 

 

앗차!

밤엔 다시 덮어줘야하는데...

그걸 깜빡 잊었네.

 

날이 풀렸기에

괜찮을 같기도하고...

 

이래저래 

새벽잠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