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돌아왔다.
봄은 지렁이의 계절이다.
지렁이는 친구다.
지렁이는 흙을 건전하게 만드는
살림꾼이다.
매일 자기 몸무게 만큼 흙을 먹어치우는 지렁이의 배설물은
흙에게 보약이다.
지렁이가 다닌 길은 공기의 통로,배수로가 되고
뿌리가 뻗는 길이 된다.
작물이 잘 자랄수 있는 토양을
지렁이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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