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나가면 가끔 농협 농자재 마트에 들러
이런저런 자재를 사기도 한다.
농삿일에 자질구레하게 이용하는
물건들이다.
매실나무 둘레를 파고 거름 주고 덮고...
며칠 째 쉬엄쉬엄 하는 일이다.
전정할 때 가져다둔 사다리에 걸터앉아 잠시 쉰다.
지금 아주 가물다.
봄가뭄이다.
겨울을 지나 봄기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마늘,양파는
단비를 기다린다.
비가 좀 와야 할텐데.
찌뿌엿한 미세먼지도 걷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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