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계약을 했다.
3년 전이다.
그 때 하려다 경제성이 없는 것 같아서 그만 두었었다.
이달에 나온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단안을 내렸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전기요금이 두배나 껑충 뛴 것이다.
최근 소형 건조기를 하나 사다가 가동한 것이 주된 원인이기는 하나
갈수록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여파가 때맞춰 다가온 초겨울 한파와 더불어
피부에 그대로 와닿는다.
가정용 전기는 쓸수록 누진이 되어 가히 폭탄급이 된다.
햇빛도 돈이다!
이제 전기요금 걱정은 평생 끝!!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광고를 믿어보기로 했다.
계약금을 납부하였으므로 설치공사가
가까운 시일에 있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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